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관 설 연휴 정상 개관 - 황금바다송어, 바다거북 전용수족관 등 볼거리 풍성 - 여수시 돌산읍 무슬목에 위치한 해양수산과학관에서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설 연휴기간 동안 정상 개관한다고 밝혔다. 개관일은 설날인 2월 10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설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1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해양수산과학관의 주요 볼거리로는, 국내 최대의 원통수조에 아름답고 희귀한 해수관상어를 전시하고 있으며, 대형수조를 포함한 35대의 수조에는 전라남도어인 참돔을 비롯하여 자리돔, 쏨뱅이, 노랑가오리 등 100여종의 남해안 토산어종 2천미를 전시하여 과학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2월부터는 민물에 서식하는 황금송어를 바닷물에 적응 시킨 후 전시하는 황금바다송어 특별 전시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입장료도 성인 기준 3,000원으로 타 아쿠아리움에 비해 저렴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해양수산과학관은 1998년 최초 개관한 이래 현재까지 592만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매년 10%이상의 꾸준한 관람객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는 곳으로 해양수산과학을 테마로한 다양한 전시시설과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는 곳 이기도 하다. □ 관람료 ○ 성 인 : 개인 3,000원, 단체 2,500원(30인 이상) ○ 청소년 : 개인 2,000원, 단체 1,500원(30인 이상) ※ 무료대상 ⇒ 6세이하, 65세이상 경로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 설 연휴 개관일 : 2월 10일 오후 1시부터 정상개관, 2월 9일은 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