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해양수산과학관에서 살고 있는 친구들입니다.
백기흉상어Whitetip reef shark
- 학명 Triaenodon obesus
- 등급 멸종위기종 2급
- 분포 인도양과 태평양의 열대 산호초 지대 전역
- 먹이 장어류, 자리돔류, 비늘돔류과 같은 열대어, 연체동물과 갑각류, 곰치
흑기흉상어Blacktip reef shark
- 학명 Carcharhinus melanopterus
- 등급 멸종위기종 2급
- 분포 수심 10m 내의 산호초 지대와 가까운 열대 태평양, 대서양 바다
- 먹이 암초, 산호군락에 서식하는 다양한 작은 물고기를 비롯한 오징어, 문어, 새우, 게 등
레오폴디민물가오리Leopold Stingray
- 학명 Potamotrygon leopoldi
- 등급 멸종위기종 2급
- 분포 남아메리아 싱구 강 유역
- 먹이 장어류, 자리돔류, 비늘돔류과 같은 열대어, 연체동물과 갑각류, 곰치
펄민물가오리Whitetip reef shark
- 학명 Pearl Stingray
- 등급 멸종위기종 2급
- 분포 남아메리아 대륙의 아마존강 지류인 타파조스강
- 먹이 장어류, 자리돔류, 비늘돔류과 같은 열대어, 연체동물과 갑각류, 곰치
오셀레이트 민물가오리Ocellate Stingray
- 학명 Potamotrygon motoro
- 등급 멸종위기종 3급
- 분포 남아메리아 아마존강을 비롯한 민물
- 먹이 장어류, 자리돔류, 비늘돔류과 같은 열대어, 연체동물과 갑각류, 곰치
백기흉상어
몸길이는 평균 1.5 m 정도로 소형이며, 주로 산호초의 비좁은 구역에서 볼 수 있다. 낮에는 거의 한자리에서 죽치고 있는 정도로 행동 범위가 매우 좁지만 밤에는 행동 범위가 1 제곱km로 넓어진다. 성질이 난폭한 종이며 좁은 곳에 숨어있는 곰치도 좁은 틈을 파고들어가 잡아먹기도 하고 심지어 동족도 공격한다고 한다. 먹이로는 주로 장어류나 자리돔류, 비늘돔류과 같은 열대어, 그리고 연체동물과 갑각류, 곰치 등을 사냥한다.
×흑기흉상어
등지느러미의 끝부분이 까맣기 때문에 눈에 쉽게 띈다. 백기흉상어처럼 얕은 해안을 선호하며, 종종
황소상어처럼 기수나 담수 지역까지 올라가기도 한다. 뭉툭한 코와, 타원형의 눈, 가장자리에 톱니가
나있는 좁은 세모꼴의 이빨을 가졌으며 몸길이가 70cm가 채 되지 않는 치어의 경우 등은 약간 누르스름한
갈색, 배는 흰색을 띠지만 성어로 갈수록 등 부분은 회색에 가까워진다. 지느러미의 끝부분은 뚜렷한
검은색을 띠며 검은색 부위 바로 옆쪽은 흰색의 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