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자주 볼 수 없거나 시기에 따라 변화하는 여러 수산생물을 특별전시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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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
여러층으로 쌓여있고 판 사이에 커튼처럼
구불구불 휘어진 벽기둥이 지탱하는
견고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특히 변장술에 능해
카멜레온처럼 색깔마저 바꿀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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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
바다의 대표적인 동물. 산호가 모여 만들어진
산호초가 아름다운 생태경관뿐 아니라
자연재해로부터 해안을 보호하고,
여러 생물종과 공생하여 만들어낸 광합성을 통해
해양생물들에게 엄청난 산소와 먹이를 공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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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대
병어과의 물고기이다.
몸은 계란 모양으로 체고가 높고 측편되어 있다.
눈은 크며 머리의 측편에 있다.
입은 작고 머리 배쪽에 있다.
산란기는 5~7월이며 산란장은 연안의 얕은 바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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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장어
바다장어라고도 불리며
주로 내만의 해조가 무성한 모래바닥이나
섬 주변의 물살이 느린 곳에 무리를 이루어 산다.
낮에는 모래 바닥, 바위 틈에
숨어 있다가 밤에 나와서 사냥을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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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
문어과에 속하는 연체동물. 둥근 머리 모양의 몸체에
두 눈이 있고 빨판이 달린 8개의 다리가
입 주변에 달려 있다. 먹물 주머니가 있어
위협을 느끼면 먹물을 뿜고 달아나며, 환경에 따라
피부색도 바꿀 수 있어 이를 이용해 자신을 보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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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가사치
체고가 높고 미병부가 가는 달걀꼴이다.
플랭크톤, 조류 등을 먹고 배지느러미,
뒷지느러미, 등지느러미에 독가시가 있다.
사체에도 독은 남아 있기 때문에
취급에 주의가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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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노쑤기미
연안성 어종이며 내만으로부터 수심 200m까지의
모래진흙에 주로 서식한다. 몸은 20~30cm정도이며
주로 새우류, 갑각류, 작은 물고기를 먹고 산다.
생김새는 원통형이고, 암갈색이며,
배가 불룩하다. 매우 강한 독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