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수어종 황금송어 해수수조 전시

  • 작성일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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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운영자

강원도 등지의 산간계곡에서 주로 서식하는 민물 황금송어가 바다 황금송어로 탈바꿈되어 해양수산과학관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황금송어는 무지개 송어의 황금색 변이종으로 민물 황금송어를 해수에 적응시키는 기술을 개발, 국내 최초로 해수수조에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황금송어가 바닷물에서도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민물과는 달리 바닷물에 함유된 염분의 농도를 서서히 높임으로써 환경을 적응시키는 순치기술 때문입니다.

해양수산과학관은 1998년 최초 개관한 이래 현재까지 591만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하였고 매년 10% 이상의 꾸준한 관람객 증가세를 보여주는 명실 상부한 전남 동부지역 최대의 관광명소입니다.

해양수산과학관에는 해포리고기, 샛별돔, 노랑자리돔 등 남해안 토산 해수관상어와 35대의 크고 작은 수조에는 참돔, 노랑가오리, 거북이 등 100여종의 지역 토산어류가 전시되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이번 황금송어  특별전시는 내년 2월28일까지 입니다.

 

관람문의 : 061-644-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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