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과학관 여름방학기간 동안 쉬지 않고 개관
 - 국내 최초 갯벌생태수조, 대규모 체험수족관 등 즐길거리 풍성-

  전라남도에 따르면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에 위치한 해양수산과학관이 여름방학기간인
7월18일부터 8월31일까지 관람객 편의제공을 위해 쉬는 날 없이 개관키로 하였다.

  특히, 주말에는 어린이들이 과학관을 관람하고나서 기억에 남는 생물들을 직접 모형도구를 통하여 제작해 볼 수 있는 4D 프레임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해양수산과학관의 주요 볼거리로는 국내 최초 바다거북 전용수조, 국내 최대 원통수조
등이 시설되어 살아있는 바다거북뿐만 아니라 여우고기, 해마, 해포리고기와 같은 해수
관상어, 전남 연안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용치놀래기, 참돔, 감성돔 등 다양한 토산어류  
100여종 5천여마리가 전시되어 있으며

  체험수족관에서는 각종 어패류를 직접 눈으로 보면서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체험수족관이 설치되어있어 청소년들에게는 현장 학습의 기회를, 어른들에게는 동심에 
대한 추억을 다시금 느껴볼 수 있는 장소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있다,

  또한, 과학관이 위치하고 있는 무술목은 탁트인 바다경관과 몽돌해수욕장이 위치하고
있어 시원한 소나무 그늘 아래에서 피서를 겸할 수 있는 전천후 관광지로 금번 여름방학
기간을 맞이하여서도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