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무휴개관

  • 작성일 201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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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운영자
 

해양수산과학관 가정의 달 쉬지 않고 개관

 - 국내최초 갯벌생태수조 등 볼거리 풍성,

                        어린이날 초등학생 무료관람 -


□ 전라남도에 따르면

 ○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에 위치한 해양수산과학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람편의를 위해 쉬는날 없이 개관키로 하였다.


 ○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은 초등학생까지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5월 가정의 달은 어린이날을 포함한 주말에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3차원 조형물 제작도구를 이용한 모형물 체험프로그램인 4디프레임을 체험할 수 있다.


 ○ 무휴개관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달간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09:00부터 오후 18:00까지이다.


□ 해양수산과학관의 주요 볼거리는

 ○ 수족관에는 국내최초 바다거북 전용수조와 초대형 원통수조

    등이 시설되어 바다거북뿐만 아니라, 여우고기, 해마와 같은

   해수관상어와 전남 연안에 서식하는 용치놀래기, 독가시치,

   범돔, 해포리고기 등 다양한 토산어류 100여종 5천여마리가

   전시되어 있으며,


 ○ 체험수족관에는 각종 어패류 200여종 2만미를 직접 눈으로 보면서 잡아보고 만져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체험수족관이 설치되어 청소년들은 현장체험학습을, 어른들은 동심에 추억을 느껴볼 수 있는 등 관람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 특히, 국내에서는 최초로 12㎡ 규모의 갯벌생태수조를 연구개발하여 설치하여 짱뚱어, 농게, 칠게 등이 뛰어놀고 있으며, 바다거북 수조에는 국내 최다 보유한 바다거북 11마리가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바다거북은 십장생의 하나로 장수의 상징동물이자 바다의 용왕신으로서 또 소원성취의 신비함을 가진 예부터 국민 정서적으로도 매우 귀중시 되고 있는 해양동물로 해양수산과학관에서 “바다거북과 눈을 마주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소문이 인터넷상에 확산 되면서 많은 관람객들이 바다거북수조에서 소원을 빌기 위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 또한, 과학관에 위치하고 있는 무술목은 탁트인 해변풍경과 독특한 몽돌해수욕장이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이나 학생들이 즐겨찾는 좋은 휴식공간이으로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해맞이 관광지로도 잘 알려져 있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 한편, 해양수산과학관은 ‘98년 개관 후 지금까지 476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전국 적인 교육?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의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앞으로 해양수산과학관은

 ○ 해양수산과학관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여수아쿠아리움(가칭)과 차별화 전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 특히, 우리지역에 올라오는 바다거북의 이동경로 조사연구를 위해 지난해 10월 21일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하여 표지방

    류한 결과 금년 3월 현제 중국 해남도 인근 해역에 이동중인

   것으로 조사 되었으며, 앞으로 바다거북 연구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 금년에는 도입부에 관람객 편의시설을 대폭 신설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관람편의 제공을 확대하여 관람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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