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새끼를 낳는 바다의 여왕 망상어 [sea chub]

망상어의 특징으로는 다른 물고기와는 달라 새끼를 낳는 다는 점과 ,항문의
뒤쪽에 생식공이 있다는  점이다.

수컷에 있어서는 뒷지느러미 뒤쪽에 길게 늘어진 앞쪽으로 덩어리모양의
부속물이 있는데 교미기이다.

망상어도 생식시기가 되면 핑크빛 성적 매력을 증가시킨다.

망상어는 생식시기가 다가오면 수컷 한 마리와 암컷 4~10마리정도 복수
데이트를 하다가  암컷을 골라 잡으면 태생어의 왕자답게 산란기 전의 발정기를 맞이한 수컷이 암컷1마리만을 심하게 쫓아  다니면서  암컷의 교미기에 붙어
맴돌거나 온화하게 애무하듯 몸을 부딪히거나 하면서 사랑의  열기를 높여간다. 망상어는 암컷이 산란하기 약 반년 전에 성숙된 수컷에 의해 교미가 이루어져

 암컷의 몸속에 이미 정액이 들어 있는 것이다.한마디로 망상어의 수컷은 다
자라지도 않은 암컷을  겁탈하는 경우가 되므로 '파렴치한'인 것이다.
암수가 맞대어 몸을 접촉하면서 헤엄치는 사이  일시적인 정지상태에서 2~3초 사이에 옆으로 누운 상태로 교미하는데 조용한 바다 밑의 1m 위에 있는 바위틈에서 이루어진다.

알집이 미성숙상태에서 교미한 암컷은 몸속에 약 3개월간 정자를 보관후 수정이 이루어진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관 해양디오라마 전시실에는 망상어가  복수데이트를
즐기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