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의 사랑과 생애 (부풀어 오르는 복섬)

  • 작성일 201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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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운영자
             

 

복섬은 연안이나 기수역(바닷물과 민물이 섞여 염분이 적은 물이 있는 지역)에 살고, 주로 작은 갑각류, 패류, 갯지렁이류 및 작은 물고기 등을 먹는다. 알을 낳은 시기는 5∼7월경이고, 연안의 자갈밭에 산란한다.
몸은 곤봉 모양임. 눈은 작고, 머리 가운데의 등 쪽에 있음. 주둥이는 길지만 뭉툭함. 위턱과  아래턱에는 강하고 납작한 이가 있음. 피부에는 작은 가시들이 돋아 있어 거칠다.  등지느러미, 가슴지느러미 및 꼬리지느러미는 연한 노란색이며, 뒷지느러미는 흰색임. 등 쪽은 청갈색이거나 황갈색이며, 군데군데 눈동자보다 작은 흰색 둥근 점이 흩어져 있음.

 배 부위는 흰색이고, 가슴지느러미 위 뒤쪽과 등지느러미 밑에는 크고 검은색 점이 있음. 가슴지느러미 위 뒤쪽과 등지느러미 밑에는 크고 검은색 점이 있음.

 

 복섬 [grass puffer

복어목 참복과. 난소와 간에 맹독이 있으며 피부에는 강한 독이 배에는 약한 독이 있다. 위험이 발생할 경우에는 방어본능적으로 앞부분이 볼록해진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관 수족관 전시실에는 복어들이 배를 부풀리고있다.

최대 몸길이 15cm까지 성장한다.

 복어류 중 가장 작고 몸은 달걀 모양이며 횡단면은 둥글다.

몸높이는 낮고 작은 가시가 전체적으로 분포하나 눈과 가슴지느러미 사이는 없다.

눈은 머리의 등쪽에 위치하며 입은 작아서 뒤끝은 눈의 앞가장자리에 못미친다.

 콧구멍은 2개이다. 입은 작고 이빨은 새의 부리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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