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의 사랑과 생애( 알을 낳기 위해 만리를 여행하는 뱀장어)
- 작성일 201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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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운영자
머나먼 바다에서 육지의 가까운 연안 가까이까지 도달하여 변태한 직후의 실뱀장어는 연안 가까운 바다 밑의 진흙 속이나 바위, 자갈 밑에 숨어 하천의 수온이 따뜻해지기를 기다린다.
실뱀장어는 몸의 색소가 증가하면서 검은색을 띠어 검정 실뱀장어로 되어 미처 색소발달이 되지 않은 것과 섞여있다.
한번 강을 거슬러 올라온 실뱀장어들은 어떠한 장애에 부딪히더라도 그것을 넘어 앞으로 헤엄쳐갈 따름이다. 약간의 습기와 작은 물흐름만 있다면 들판이건 밭이랑이건 계속 올라간다.
아주 험한절벽이라도 오르다가 실패하면 계속되는 행동으로 끝내는 오르고야 마는 끈기는 놀랄만하다.

뱀장어 (경골어류) 붕장어 (경골어류) 갯장어(경골어류)

먹장어(연골어류)
성장을 위해 거슬러 올라온 강이나 호수의 연안에 정착하게 되면 낮에는 바위구멍,진흙등의 속에 파묻혀 숨어살고 밤에는 물속으로 나와 활발하게 먹이를 찾는 바다의갱이다. 대체로 봄부터 가을까지는 식욕이 왕성하고 먹이량이 증가하여 초가을이 되면 많이 자라게된다.
겨드랑이 부분인 가슴지느러미의 아래쪽은 황금색을, 주둥이 끝은 보랏빛이 강한 검은색을 나타내며사랑의 보금자리로 향할 준비를 하는 것이다.
민물에 살다가 하구로 내려온 뱀장어는 바닷물과 민물이 맞닿는 기수에서 바닷물이라고 하는 환경조건에 적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거듭하는데 이시기에 소화기관은 퇴화하고 반대로 알을 낳아야 하기 때문에생식기관은 발달,성숙되며 아무것도 먹지 않는 금식의 상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