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의 사랑과 생애(다금바리라 불리는 자바리)

  • 작성일 201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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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운영자

       

자바리 

농어목 바리과의 바닷물고기.

몸길이 60cm 이상이다. 몸과 머리는 방추형이고 옆으로 납작하다.

등지느러미 연조(soft ray:마디가 있고 끝이 갈라져 있는 지느러미  줄기)의 기저(base:기관 또는

부속기관과 몸통과 연결되는 부위)에서 측선까지의 비늘은 13∼15개이다. 꼬리지느러미 끝은 둥글다.

몸빛깔은 다갈색 바탕에 옆구리에 6줄의 흑갈색 가로띠가 뒤쪽까지 있다.

각 띠는 모양이 일정하지 않다.

      

이 줄무늬는 자라면서 차차 희미해져 노성어가 되면 없어진다.

연안성 물고기로서 수심 50m 이내의 암초 지역에 서식하며 한 곳에 정착하여 산다.

야행성으로 저녁 때부터 먹이를 찾아 움직인다. 먹이로는 오징어류나 작은 어류 등이 있다.

산란기는 8∼10월이다. 맛이 좋아 회나 매운탕으로 이용된다.

 한국(남부·제주도), 일본, 타이완, 중국,말레이지아, 인도에 분포한다. 

   

               (다금바리)                                          (능성어)

 

다금바리 [sawedged perch] 

농어목 바리과의 바닷물고기이다.

수심 100~200m 정도의 암초지대에서 생활하며 거의 이동을 하지 않는 정착성 물고기로 작은 물고기나 오징어, 갑각류 등을 먹고 산다.

산란기에도 대개 이동하지 않고 자신이 사는 곳 근처에서 알을 낳는다. 회나 구이
등으로 이용한다.

제주도에서는 구문쟁이, 부산에서는 뻘농어로 부른다

 제주지방에서는 학명이 Epinephelus bruneus인 ‘자바리’와 구분하지 않고 다금바리로 부르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잘못된 것이다.

등지느러미가 톱날처럼 생겨서 영어명으로 ‘sawedged perch’라고 부른다.
부화한 새끼는 플랑크톤을 먹고 살며, 이후 성장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으나 몸무게  2kg 정도까지 자라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저층 트롤어업이나 배낚시를 통해 잡히며 상업적으로도 유용하게 쓰인다.

하지만 잘 잡히지 않고 공급량이 적어서 값은 비싼 편이다.
살이 단단하고 맛이 담백하여 여름철에는 횟감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소금구이를 하거나 양념을 하여 구워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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