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의 사랑과 생애(살이쩌서 붙여진 이름 방어)|

  • 작성일 201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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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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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 [yellowtail/Japanese amberjack] 

농어목 전갱이과의 온대성 바닷물고기로 난류를 따라 연안의 중, 하층을 헤엄쳐
다닌다.

 횟감이나 초밥재료로 인기가 많은 고급어종으로 상업적 가치가 높다.

맛이 매우 뛰어나다 하여 한자로 '사(?)'라고 쓰기도 한다. 크기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경북·영덕·울릉 등지에서는 10cm 내외를 떡메레미, 30cm 내외를 메레미 또는 피미, 60cm 이상을 방어라고 부른다.
전어지》에는 살에 지방이 많은 큰 방어를 '무태방어'라 한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정확한 일본식 이름은 '부리(ブリ)'이다. 

            

지역에 따라 '부시리' 또는 '히라스'라 부르는 경우도 있으나 부시리는 맛과 형태과 방어와 유사한 전갱이과의 전혀 다른 어종이며, '히라스(ヒラス)'는 부시리의 일본명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몸은 긴 방추형이고 옆으로 약간 납작하다. 뒷지느러미 앞쪽에는 2개의 분리된 작은 가시가 있다.

몸의 중앙부에는 희미한 노란색의 세로띠를 가지고 있다.

산란기는 2∼6월로 동중국해에서 빠르고 북쪽으로 갈수록 늦으며, 먼 바다에서 부유성 알을 낳는다. 수명은 8년이며 주로 밤에 활동한다.

어릴 때는 요각류를 주먹이로 삼으며 해조가 많은 지역에서 모여 살고, 15cm가 넘으면 자유 유영 생활을 시작하며 작은 물고기나 오징어 등을 포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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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란기 직전인 겨울에 가장 맛이 좋다. 봄~여름철에는 살 속에 기생충이 생기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지방이 풍부하여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일본에서 횟감이나
초밥재료로 특히 인기가 많다.

 가정에서는 소금에 절여 말렸다가 밑반찬으로도 많이 사용한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관 대수조에는 방어들이 통통하게 물이 오른 모습을
보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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